[Android] 동물의 숲 포켓 캠프



동물의 숲 포켓 캠프

どうぶつの森 ポケットキャンプ
The Animal Crossing: Pocket Camp



출시된 지 한 달 정도 지난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이다
어릴 적에 nds 버전 동물의 숲을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했던지라 뭔가 향수에 젖어 관심이 생겼다
이전부터 닌텐도에서 스마트폰 버전 동물의 숲이 나온다는 루머는 돌았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고 있었고 확정인지도 몰라서 기억속에서 희미해지려던 차에 정식 출시 소식을 들었다
출시하자마자 다운받으려 했지만 국내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ㅠㅠ
하지만 ip를 우회하여 해외 구글 계정을 새로 만들어 그 계정으로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해외 구글 계정 만드는 방법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만 해보아도 여러 글이 나오니 마음에 드는 글을 보고 따라해보면 되겠다!



처음 캠프장에 도착한 모습

저 위에 손가락모양으로 가리키는 npc를 터치하라는 것 같다
전작과 달리 질문으로 캐릭터의 외형이 선택되지 않게 되었고, 자신이 마음에 들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게임 내 설정에서 언제든지 외형은 물론 성별도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



이자벨이라는 바로 앞에 보이는 노란 강아지를 터치하면 아주 간단한 튜토리얼을 하게 된다




처음으로 받은 퀘스트인 과일 따기 퀘스트 완료!

그냥 과일나무 눌러서 떨어뜨리고 주으면 획득한다
게임 방법은 무척 간단한듯



그 다음엔 추가로 데이터 다운로드를 하게되는데 나는 이 부분에 미니게임이 있는지 몰랐다

다운로딩 화면이 떠서 핸드폰 그냥 가만히 냅두다가 잠시 뒤 봤는데 돈 쌓이는거 보고 그제서야 알아차렸다 ㅋㅋ
실제로 여기서 얻은 돈(벨)은 다운로딩 끝나면 메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처음 레벨업
한 모습
오른쪽 보면 사진이 짤려있는데 동물이 박수쳐주면서 축하해주고 있다
참고로 레벨업은 동물들의 호감도를 올리게 되면 경험치가 올라 레벨업을 하는 것 같다



이건 그냥 바다색 신기해서 찍음ㅎㅎ

현실 시간에 따라서 배경색도 바뀌는 것 같은데 저건 노을 질때 쯤 색깔이다



지도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이다

지역마다 상세 설명을 하자면 지도에서 갈 수 있는 장소를 왼쪽 상단에서부터 1~8번이라 가정하고 설명한다


1) Lost Lure Creek


민물어와 랜덤한 과일 2종류의 채집이 가능한 곳이다



2) Shovelstrike Querry


재료나 돈,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사진에서와 같이 두 가지인데, 친구 5명에게 도움을 받거나 리프 티켓 20장을 지불해야 한다


3) OK Moters

플레이어 캠핑카의 외형을 바꾸거나 확장할 수 있는 곳이다


4) Market Place

가구, 의상or신발 상점과 플레이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5) Campsite

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이다
캠프 내부에 가구를 배치하고 외부에는 텐트나 건물등을 설치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해 동물들을 초대할 수 있는데 이 경우 8마리까지 초대가 가능하며, 초대된 동물들은 내보내기 전까진 계속 캠프장 안에 있게 된다


6) Breezy Hollow


과일나무에서 과일을 딸 수 있다



7) Sunburst Island


곤충과 코코넛을 채집할 수 있다


8) Saltwater Shores


바다 물고기를 낚을 수 있고, 산호, 소라, 가리비, 코코넛 또한 얻을 수 있다




동물들을 캠프장에 초대하려면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된다고 했다

이 조건을 확인하려면 하단 메뉴에서 contact를 누르면 동물 목록이 나온다
동물들 목록은 레벨업 할 때 마다 수가 늘어나게 된다
아무튼 목록중에서 한 마리 고르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저게 조건이다
호감도 레벨을 3까지 올리고, 크래프팅에서 저기에 나와 있는 가구들을 모두 만들어야 한다



조건을 모두 만족하게 되면 이런 창이 뜨는데 여기서 바로 contact 메뉴로 가기를 누르거나 아니면 취소해서 다음에 초대하게 할 수도 있다




contact 메뉴로 이동한다면 동물을 초대할 준비가 완료되었다면서 초대하기 버튼이 두가지로 나온다

위의 (self-arrange)는 동물이 원하는 가구를 직접 배치한다는 것이고, 아래의 (auto-arrange)는 가구를 자동으로 배치해줘 귀찮음을 줄일 수 있다



어느것을 누르든 일단 초대가 완료된 모습이다

이렇게 하면 동물이 계속 캠프장에 머물게 된다!



이 다음부터는 그냥 플레이 스크린샷들이다


돌아다니다가 똑같은 옷 입었길래 캡쳐




댕댕이 둘이서만 신났다



꿀 써봤는데 망한 것 같다.. 레어 곤충은 하나도 안나옴 ㅠㅠ




하나 더 써봤더니 드디어 다행히도 처음 보는 곤충이 등장해 줬다



내 캠핑카는 아니고 지나가다 본 건데 엄청 화려하다

나는 돈이 부족해서 아직 저렇게까진 못한다



건물 업그레이드 하니 동물들이 축하해준다ㅎㅎ





핫초코인지 커피인지 들고 앉아있는거 왜이리 귀엽지..




한 20레벨정도 찍고 나서 적는 후기인데
역시나 여느 동물의 숲 작품들과 비슷하게 노가다성이 느껴지는 게임이었다
계속 반복의 반복이 이루어지는 것이라 조금 지루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무척 기대했지만 그에 비해 실망감이 있었달까
그래도 뭐 무료게임인 것 치고 과금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심하다고 느끼진 않았다
그래도 어릴 때 했던 게임의 추억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긴 했다
컨텐츠가 부실하다고 느껴졌는데 이 부분은 출시한지 얼마 안돼서 더 지켜봐야 할지 아님 이게 끝인 건진 잘 모르겠다 내가 모바일 게임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한 것일까ㅎㅎ
뭔가 계속 손이 가는 게임은 아닌 것 같다..
동물의 숲 리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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